'에프엑스 탈퇴' 설리 근황, 유럽에서 누군가와

이한철 기자
입력 2015.08.07 14:50
수정 2015.08.07 14:52
에프엑스를 탈퇴한 설리 근황이 화제다. ⓒ 온라인 커뮤니티

걸그룹 에프엑스(f(x))를 탈퇴한 설리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설리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서 뽀얀 우윳빛 피부를 뽐낸 설리는 짙은 붉은색 립스틱으로 입술을 강조해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설리는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 앞에서 지인과 함께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특유의 눈웃음을 짓는 설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설리는 7월 지인과 함께 그리스-이탈리아 등 유럽을 돌며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7일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스케줄을 최소화하며 휴식중인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f(x)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f(x)는 빅토리아, 루나, 엠버, 크리스탈 등 4명 멤버로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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