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권오중 19금 발언, "다이어트로 얻은 건..."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8.24 00:15
수정 2014.08.24 00:17
방송 캡처

KBS2 '나는 남자다'의 권오중이 거침없는 19금 토크를 선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나는 남자다'는 다이어트 편으로 꾸며져 문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나는 몸무게 감량으로 심지어 ~도 얻었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권오중은 "살이 찌면 성관계에 대한 생각이 없어져 성욕을 잃게 된다"며 "나는 다이어트를 통해 성욕을 잃었지만 정력을 얻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희준은 "'나는 남자다'인데 권오중 혼자 '마녀사냥' 하는 것 같다"고 받아쳤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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