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두동 홈플러스 주차장 화재…27분 만에 완진

조소영 기자
입력 2014.05.28 10:00 수정 2014.05.28 10:22

지상 주차장 5층에 주차돼있던 차량서 화재 추정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주차장에서 28일 오전 화재가 발생했으며 27분 만에 완진됐다. 사진은 YTN 보도화면 캡처.

2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주차장에서 난 화재가 27분 만에 완진됐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경 홈플러스 동대문점 지상 5층 주차장의 고객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의 에어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고객 및 직원들은 모두 대피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또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 26일 경기 고양시외버스 종합터미널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 홈플러스는 이 터미널 건물 지하 2층에 위치해있었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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