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체제' 카라, 공식 팬미팅서 무슨 말할까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4.18 14:34
수정 2014.04.18 14:38
입력 2014.04.18 14:34
수정 2014.04.18 14:38
멤버 니콜, 강지영이 빠진 걸그룹 카라는 어떤 모습일까.
소속사 DSP미디어는 지난 16일 "카라가 팬클럽 '카밀리아'와 함께하는 3주년 기념 팬미팅을 내달 24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한다"며 "6월 1일에는 일본 부도칸에서도 같은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카라가 멤버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한 후 5개월 만에 갖는 첫 공식 행사이기 때문에 한일 양국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많은 분의 관심이 쏠렸으나 가장 먼저 팬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 놓겠다는 카라 멤버들의 의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멤버 한승연은 이달 초 열린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 제작발표회에서 "올해 안에 컴백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회사와 멤버들이 노력 중"이라며 "곧 좋은 모습으로 빠른 시일내에 만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카라가 3인조 체제로 계속 활동할지 아니면 또 다른 멤버를 영입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카라는 팬미팅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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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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