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전지현 시어머니 의외 인맥 "그 이유 알고보니..."
김명신 기자
입력 2014.02.27 16:44
수정 2014.02.27 17:42
입력 2014.02.27 16:44
수정 2014.02.27 17:42
방송인 홍진경이 배우 전지현 시어머니와의 남다른 인맥을 과시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개그맨 윤형빈, 박휘순, 방송인 홍진경, 가수 이민우, 가인이 출연해 '단춧구멍 특집'을 그렸다.
특히 이날 홍진경은 전지현 시어머니와의 친분을 자랑하며 "전지현보다 전지현 시어머니와 친한 건 맞다"며 "모델과 디자이너 관계로 알던 분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시어머니가 아직도 며느리가 전지현인 걸 신기해한다. '내 며느리가 전지현이다. 이게 무슨 일이냐'고 하더라"라며 "나에게 전화해서 며느리 전지현 자랑을 한다. 말을 들어보니 전지현이 남편과 시댁에 정말 잘하는 것 같더라"고 폭로 아닌 폭로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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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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