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블랙, 몸매 도촬 몰카 유출?…19금 마케팅 '활활'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1.28 10:37
수정 2014.01.28 19:53
레인보우 블랙 ⓒ DSP미디어 제공
걸그룹 레인보우 유닛 레인보우 블랙의 몸매를 담은 몰카 영상이 공개됐다.

레인보우 블랙은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멤버들의 촬영 모습과 함께 가슴, 다리 등 신체 일부분이 클로즈업돼 담겨 있다. 특히 멤버 김재경이 카메라를 쳐다보자 화면이 흔들리며 영상이 종료, 누군가 도둑 촬영한 듯한 은밀함을 더했다.

섹시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 이 영상은 레인보우 블랙의 관능미를 엿볼 수 있도록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제작된 게 특징.

애초 이 영상은 레인보우 블랙의 신곡 '차차(CHACHA)' 뮤비가 유튜브 100만 조회수를 달성할 경우 공개될 공약 영상이었다. 하지만 뮤비 공개 3일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 팬들의 요청으로 특별 공개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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