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암살' 최동훈 감독과 재회? "'별그대' 촬영이 너무..."
입력 2014.01.27 16:49
수정 2014.01.27 17:17
배우 전지현이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 '암살'의 대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전지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암살'의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별에서 온 그대' 촬영 때문에 너무 바쁘다.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에 출연을 결정할 예정이라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최동훈 감독과 함께 한 영화 '도둑들'로 흥행배우로 우뚝 섰다. 두 사람이 또 한 번 흥행 홈런을 날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영화 '암살'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를 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