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정무부시장에 신재경 국힘 남동구 을 당협위원장 내정
입력 2025.12.08 19:36
수정 2025.12.08 19:39
인천시정무부시장에 내정된 신재경 국힘 남동구 을 당협위원장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신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에 신재경(56·사진)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을 당협위원장을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신 내정자는 인하사대부고와 숭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국회의원 보좌관과 윤석열 전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지냈다.
그는 현재 인천도시공사 비상임이사와 남동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 내정자는 임용 후 시청 소관부서 업무는 물론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공사·공단 등과 정무적 차원의 협력·조정 업무를 맡는다.
또 정치권 협력과 시민소통을 더욱 강화해 민선8기 후반기 시정 성과를 챙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지난 1일 사의를 밝힌 황효진 정무부시장, 이행숙 전 정무부시장을 인천시 특보단에 배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