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美 PEGS 보스턴 학회서 CDO 기술력 소개
입력 2025.05.13 09:28
수정 2025.05.13 09:28
전주기 CDO 솔루션 역량으로 고객사 접점 확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기술 학회인 ‘단백질·항체 공학 서밋(PEGS) 보스턴’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농도 제형 의약품 개발 및 후보물질 개발 가능성 평가 등 위탁개발(CDO) 역량을 알렸다.
PEGS 보스턴은 24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여 최신 바이오의약품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백질·항체의약품 학회다. 매년 5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리며 올해는 12~16일(현지시간) 닷새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용 미팅룸을 마련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주요 고객사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12일에는 ‘신약 개발 효율화: 개발 가능성 평가부터 고농도 제형 개발까지’를 주제로 오찬 프레젠테이션을 마련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O 기술력을 알렸다. 임헌창 CDO개발센터 제형개발그룹장이 고농도 제형 의약품 개발 플랫폼인 ‘에스-하이콘’과 개발 가능성 평가 플랫폼 ‘디벨롭픽’ 등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요 CDO 서비스들을 소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양한 고객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9종의 CDO 관련 기술 플랫폼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체 세포주 플랫폼 에스-초이스▲이중항체 플랫폼 에스-듀얼 ▲후보물질 임시 발현 플랫폼 에스-초지언트 ▲분석 기반 물질 지원 플랫폼 에스-글린 ▲고농도 바이오의약품 개발 지원 플랫폼 에스-텐시파이 ▲어푸코실화 세포주 플랫폼 에스-에이퓨초 ▲단백질 전하 변이 조절 플랫폼 에스-옵티차지 등이 그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올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가하며 글로벌 고객 및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오고 있다”며 “다음달에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박람회인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해 수주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