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 외국인 체험객 대상 치킨·막걸리 클래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3.17 10:12
수정 2025.03.17 10:12
입력 2025.03.17 10:12
수정 2025.03.17 10:12
한식진흥원은 교촌에프앤비와 손잡고 외국인 체험객을 대상으로 치킨과 막걸리 클래스를 선보였다.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식 메뉴인 한국식 치킨에 막걸리를 페어링해 한국의 현대와 전통의 맛을 소개했다.
체험객은 한국식 치킨과 막걸리를 활용한 음료를 체험했다. 교촌의 인기 메뉴인 교촌(간장)시리즈, 레드시리즈, 교촌옥수수를 직접 만들어 보며 한국식 치킨의 특징과 맛을 직접 경험했다.
또 교촌의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의 은하수 막걸리를 활용한 막걸리 하이볼을 만들며 막걸리 고유의 맛과 특징에 대해 배우고 한식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업 클래스는 단순히 치킨과 음료 만들기를 넘어, 한국 전통의 발효 음료와 치킨의 만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한국 음식의 다양성과 깊이를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 “치킨과 막걸리의 조화는 전통적인 한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는 좋은 예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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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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