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공로’ 부문 수상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4.12.16 14:53
수정 2024.12.16 14:53
입력 2024.12.16 14:53
수정 2024.12.16 14:53
경기 포천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16일 경기도박물관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제20회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시상식에서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경기도 내 박물관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경기도 박물관계의 중요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큐레이터 부문, 관장 부문, 공로 부문 총 3개 분야에서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각 부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백 시장이 이날 경기도박물관인상 공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과 포천시사 편찬 사업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이 상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주신 격려와 응원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포천의 특색을 살린 시민의 문화 활력소이자 문화거점시설로 포천시립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박물관 종사자의 사기를 북돋우고, 경기도 내 박물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역 역사와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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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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