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물 수출 홍보대사에 가수 ‘정용화’ 위촉

해양수산부는 4일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 홍보대사로 가수 정용화 씨를 위촉한다. 해수부는 수산물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고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정용화 씨를 수산물 수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 이후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K-FISH 브랜드를 소개하고 소비를 장려하는 화보·영상을 촬영할 예정이다.

강도형 장관은 “가수 정용화 씨와 함께하는 수산물 홍보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수산물에 대한 해외 인지도를 높이 끌어올리고, 수출 품목 다양화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pop, K-Drama와 같이 K-FISH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수산물로 자리매김해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확대를 견인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