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토요타 아키오, 한 달 만에 일본서 재회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입력 2024.11.24 16:01
수정 2024.11.24 17:00
입력 2024.11.24 16:01
수정 2024.11.24 17:00
WRC 일본 랠리 현장 나고야 토요타 스타디움서 만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4일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일본 랠리가 진행 중인 나고야 토요타 스타디움의 토요타 가주레이싱팀 서비스 파크에서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그룹 회장과 재회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7일 한국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N X 도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에서 만난 바 있다. 이후 4주 만에 토요타의 ‘안방’인 일본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현대N X 도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 당시 아키오 회장은 정의선 회장을 태운 채 직접 야리스 WRC 경주차를 몰고 드리프트를 시연하며 모터스포츠로 하나 된 둘의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정 회장과 아키오 회장은 이날 오전 WRC 경기장 밖에 위치한 토요타 가주레이싱팀 서비스 파크에서 경기 준비 현장을 둘러봤다. 현대차와 토요타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WRC에서 우승을 놓고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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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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