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관내 신창초에 수영장 갖춘 다목적체육관 건립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4.07.19 15:45
수정 2024.07.19 15:45
입력 2024.07.19 15:45
수정 2024.07.19 15:45
학교 체육시설로 활용하고 정규수업 끝나면 주민에 개방
서울 도봉구 신창초등학교에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만들어진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과 지난 17일 신창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에 관한 변경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총면적 4029㎡ 규모로 조성되는 체육관에는 수영장, 체육관, 헬스장, 사우나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는 학생들의 체육교육시설로 활용되고, 수업 시간 외에는 주민에게 개방된다.
구 관계자는 "2023년 북부교육지원청과 체육관 건립 기본협약을 체결했으나, 공영주차장 조성 등 여러 사정으로 인해 지체됐다"며 "하지만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청·학교와 협의에 나서 이번 변경협약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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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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