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재활용 처리시설서 가스 폭발…"소방 5명 부상"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4.05.02 20:30
수정 2024.05.02 20:30

충남 서산의 한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를 하고 있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뉴시스

전북 전주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근로자 다수가 다쳤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2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리사이클링센터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등 5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대부분 화상 환자"라면서 "환자들의 부상 정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폭발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