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복귀 후 첫 교체 출전 ‘챔스 선발 유력’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4.03.02 09:22
수정 2024.03.02 09:22
입력 2024.03.02 09:22
수정 2024.03.02 09:22
파리생제르맹(이하 PSG) 이강인이 좀처럼 풀타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PSG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Ⅱ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축구 리그1 24라운드 원정 경기서 AS 모나코와 0-0 비겼다.
비록 2경기 무승부였으나 PSG는 최근 1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시즌 전적 16승 7무 1패(승점 55)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시안컵 일정을 마치고 PSG로 복귀한 이강인은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들었으나 조기에 교체됐고, 이번 AS 모나코전에서는 처음으로 선발 명단서 제외됐다.
이후 후반 41분 카를로스 솔레르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이강인은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경기가 종료됐다.
입지가 위태로운 것은 아니다. PSG는 오는 6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있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한 이강인은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