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울 관저 오찬…석 달 연속 만남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3.12.29 16:00
수정 2023.12.29 16:35
입력 2023.12.29 16:00
수정 2023.12.29 16:35
올해 세 번째 만남
윤석열 대통령 29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의 만남은 올해만 벌써 세 번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대구 방문 때 윤 대통령이 '서울로 초대하겠다'고 해서 이번에 만남이 이뤄졌다"고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0월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4주기 추도식 때 취임식 이후 박 전 대통령을 처음 만났다.
지난달 7일엔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 사저에서 두 번째 만남을 가진 바 있다. 당시 1시간 넘게 이어진 환담에서 윤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당시 국정운영을 되돌아보면서 배울 점은 지금 국정에도 반영하고 있다"고도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