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데뷔골 김민재…이적 후 첫 베스트11 선정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3.12.19 16:53 수정 2023.12.19 16:53
입력 2023.12.19 16:53 수정 2023.12.19 16:53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트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기세를 몰아 처음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2023-2024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하며 수비수 3명 중 하나로 김민재를 선정했다.
김민재는 지난 18일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15라운드 홈경기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후반 18분 득점까지 올리며 수훈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김민재를 '괴물'(The Monster)로 표현한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슈투트가르트를 3-0으로 꺾은 경기서 수비와 공격 모든 부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뮌헨 입단 이후 최고의 활약"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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