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日 규슈 남진 60주년 콘서트 상품 출시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3.11.27 12:57
수정 2023.11.27 12:57
입력 2023.11.27 12:57
수정 2023.11.27 12:57
모두투어는 일본 규슈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레전드 남진 콘서트 관람과 여행을 할 수 있는 테마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이하는 국민가수 남진의 콘서트는 오는 14일 규슈의 벳부 비콘 플라자에서 열린다.
이에 모두투어는 영남권 고객들을 위해 부산, 대구 출발(항공·선박) 상품을 출시했다.
대표 상품 '남진 콘서트 관람 후쿠오카·유후인·벳부 4일'은 12월12일에 출발해 12월14일에 벳부 비콘 플라자에서 진행되는 남진 콘서트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항공·선박 출발이 둘 다 가능한 상품이다.
아울러 규슈를 대표하는 핵심 관광지인 ▲가마도 지옥 ▲긴린코 호수 ▲유후인 상점거리 ▲다자이후텐만구 등을 둘러보며 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여유로운 일정으로 온천으로 유명한 규슈에서도 인기가 높은 온천 호텔인 스기노이 호텔에 숙박하며 호텔 뷔페식과 온천욕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선착순 예약자 10명에게 5만 원 할인 혜택과 모든 예약자에게 카누 아이스라테를 제공한다.
이대혁 모두투어 영남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테마 상품은 부산, 대구 등 영남권 중장년층 고객을 겨냥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여행을 결합한 특색있는 테마 상품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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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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