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설 연휴 4일 중 쓰레기 배출은 하루만 하세요”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입력 2023.01.19 17:43
수정 2023.01.19 17:44

연휴 기간 중 23일(월)에만 배출, 수거는 21일(토)과 24일(화)에 실시

구리시청 전경.ⓒ

경기 구리시가 설 연휴 기간을 앞두고 생활폐기물 처리에 대해 ‘23일(월) 배출, 21일(토)과 24일(화) 수거’를 홍보하고 있다.


설 연휴 전인 20일(금)까지는 평소대로 생활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으나, 설 연휴 기간에는 23일(월) 19시부터 24시까지만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으며 25일(수)부터는 다시 정상 운영되므로 24일 오후 7시 이후에도 배출 가능하다.


쓰레기 수거일은 연휴 첫날인 21일(토)과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화)이다.


시는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수거일과 배출 가능일을 알 수 있도록 구리시홈페이지, 구리 생생뉴스,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주민홍보 및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시 운영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연휴 기간 내내 특별상황반을 운영하고,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인 구지환경과 미래산업에서는 23일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단독주택 위주로 쓰레기 배출 안내 홍보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3일 동안에도 환경미화원을 통해 가로 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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