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상장 예심 통과...코오롱글로벌 분할재상장 예심 승인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2.09.20 16:00
수정 2022.09.20 16:03
입력 2022.09.20 16:00
수정 2022.09.20 16:03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케이뱅크 주권 신규상장 및 코오롱글로벌의 인적분할 신설예정법인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규정상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수익 2878억원, 당기순이익 225억원을 기록했다.
상장법인 코오롱글로벌은 건설사업부문 및 자동차사업부문으로 분할해 건설사업부문은 코오롱글로벌(존속회사)로 변경상장하고 자동차사업부문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가칭)(신설회사)로 재상장할 예정이다.
분할신설예정법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수입 자동차 판매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작년 말 매출액 1조5603억원, 당기순이익 25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분할신설예정법인 K-IFRS 별도재무제표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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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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