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오지 않는다’ 손흥민과 득점왕 맞대결 불발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2.06.11 08:57
수정 2022.06.11 08:57
입력 2022.06.11 08:57
수정 2022.06.11 08:57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의 맞대결이 불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이집트축구협회로부터 오늘 새벽 살라가 부상으로 방한하지 않는다는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벤투호는 오는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집트와 친선전을 벌인다. 이 경기는 세계적인 공격수 살라의 방한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살라는 지난 6일 기니와의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경기서 부상을 입었고 정밀 진단 결과 가벼운 근육 염좌 진단을 받았다.
이에 살라는 10일 열린 에티오피아전에 출전하지 않았고 한국 방한까지 취소하며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