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비’ 콜린 벨호…6월 캐나다와 A매치 친선전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2.05.19 10:01
수정 2022.05.19 10:02
입력 2022.05.19 10:01
수정 2022.05.19 10:02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6월 캐나다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한국과 캐나다 여자 대표팀 친선경기가 한국시간으로 6월 27일 오전 4시 캐나다 토론토의 BMO 필드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여자 대표팀은 내년 7월 호주-뉴질랜드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따놓은 상황이다. 이번 캐나다와의 A매치 역시 이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캐나다는 FIFA 랭킹 6위의 세계적 강호로 17위의 여자대표팀보다 한 수 위 전력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지난해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축구 금메달을 획득, 월드컵에 진출할 경우 유력한 우승 후보로 분류될 전망이다. 한국 여자대표팀 역시 캐나다와의 역대 전적에서 1승 7패로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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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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