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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KOSPO 테크노브리지' 1기 성과 인증…2기 협약 체결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4.28 18:28
수정 2026.04.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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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사업 하동화력 인프라 활용

중소기업 7개 과제 실증 완료

9개 혁신기술 추가 발굴해 2기 사업 추진

한국남부발전은 28일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신기술 실증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KOSPO 개방형 테크노브리지' 1기 인증서 수여식과 2기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지난 2025년 4월 착수한 'KOSPO 개방형 테크노브리지' 1기 사업의 실증 성과를 공유하고 2기 선정 기업과의 협력을 공식화했다.


남부발전은 28일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신기술 실증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KOSPO 개방형 테크노브리지' 1기 인증서 수여식과 2기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KOSPO 개방형 테크노브리지'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맞춰 수명 종료 예정인 하동화력 1~6호기의 인프라를 민간에 개방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신기술을 발전소 현장에서 직접 검증하고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기술 사다리' 역할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7개월간 하동빛드림본부 현장에서 실증을 수행한 7개 기업에 인증서가 수여됐다. 평가 결과 참여한 모든 과제가 '우수' 판정을 받으며 ㅂ기술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어 진행된 2기 협약식에서는 신규 선정된 9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남부발전은 이들 기업에 최대 2000만원의 실증 지원금과 함께 제품 제작·설치·철거를 위한 환경을 제공한다. 실증 완료 후에는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록과 정부 혁신제품 지정 추천 등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테크노브리지 사업은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발전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운영 종료 예정 발전소를 활용한 실증 사업을 지속 확대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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