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높은 대외 불확실성...국제금융시장 동향 모니터링 강화”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2.01.28 10:39 수정 2022.01.28 10:39

3일 ‘상황점검회의’ 개최

한국은행 별관 사옥 ⓒ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높은 대외 불확실성 등을 감안해 설 연휴 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연휴기간 중 본부 외자운용원과 주요 금융중심지 소재 국외사무소(뉴욕, 런던, 프랑크푸르트, 동경)가 연계해 국제금융시장 및 한국 관련 지표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일 오전8시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연휴기간중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 부총재 외에도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공보관, 투자운용부장, 시장총괄팀장, 외환시장팀장 등이 참석한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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