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동반성장지수 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업상’ 수상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1.12.17 09:13
수정 2021.12.17 09:14
입력 2021.12.17 09:13
수정 2021.12.17 09:14
거래 파트너·SME 성장 지원 노력 인정
네이버는 전날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임금격차해소 협약 및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는 온라인으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네이버가 지난 9월 발표된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함에 따른 것이다. 네이버는 인터넷 플랫폼 업계 최초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회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네이버는 ▲자사와 거래하는 파트너가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 ▲중소상공인(SME)의 성장을 지원해온 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네이버의 동반성장을 담당하는 임동아 책임리더는 “앞으로도 기업과 다양한 파트너, SME가 모두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상생문화를 발전시켜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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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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