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자주포 수출' 호재에 상승세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입력 2021.12.14 09:07
수정 2021.12.14 09:07
입력 2021.12.14 09:07
수정 2021.12.14 09:07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회사 한화디펜스의 자주포 수출소식에 상승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5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거래일 대비 0.11% 오른 4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방위사업청은 문재인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의 한·호주 정상회담을 계기로 호주 캔버라에서 한화디펜스와 K-9 도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9300억원으로, 역대 K-9 수출 중 최대다. 한화디펜스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한 K-9 자주포는 현재 전세계에서 1700여대가 운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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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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