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멀티미디어북 개발…교육·고객 상담 강화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1.10.07 10:02
수정 2021.10.07 10:02

ESG경영 취지 고도화 절차

신한라이프 직원이 'WM 핵심포인트 멀티미디어북'으로 사내 교육을 받고 있다.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웰스매니지먼트(WM) 핵심포인트 멀티미디어북'을 개발하고, 이를 설계사 채널 전체에서 교육과 고객 상담에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멀티미디어북은 종이 사용 감축이라는 신한라이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취지에 발맞춘 서비스다. 업계 최초로 e-북에 오디오를 더해 단순히 텍스트를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설계사와 고객이 보험 관련 자료를 보면서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책자에는 ▲VIP고객 상속과 증여 ▲법인CEO 소득설계 전략 ▲개인사업자·의사CEO를 위한 자산관리 ▲부동산임대업 CEO를 위한 법인 활용 등 WM고객이 가진 재무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직업군 별로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가 소개돼있다.


이대희 신한라이프 상속증여연구소 소장은 "WM고객이 멀티미디어북으로 필요한 내용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WM고객 니즈에 맞는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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