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경제·종교계 탄소중립 노력 상당히 고무적"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1.09.13 15:50
수정 2021.09.13 15:50
입력 2021.09.13 15:50
수정 2021.09.13 15:50
현대차·SK 등 국내 15개 기업 수소기업협의체 출범
천주교 수원교구 '2040 탄소중립 선언'…文 "감사"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탄소중립을 위한 각계의 노력이 최근 표면화되는 것에 대해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우리의 시계가 한층 더 빨라졌다"며 경제계·종교계 등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현대차·SK·포스코 등 국내 15개 기업은 수소경제 활성화 논의를 위한 수소기업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 또 천주교 수원교구는 '2040 탄소중립선언'을 통해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2040년까지 100%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