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한국의 멋' 알리는 가상 전시회 개최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1.09.13 08:15 수정 2021.09.13 08:16

롯데온은 ‘한국의 멋’을 알리는 가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 리빙 상품, 생활 한복, 잡화, 뷰티 제품 그리고 한식 등을 소개하며, 실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각 상품에 따라 '한국 리빙의 멋', '한국 색의 멋', '한국 식문화의 멋'등의 테마로 나누고 각 테마에 맞춰 전통의 미를 표현한 민화를 전시했다.


대표적으로 옛 조상들이 거실에 둘러앉아 생활하는 모습을 그린 '리빙 민화'를 가상 아트센터에 전시하고, 관련해 한국의 지혜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한국도자기', '놋담', '광주요'등의 식기세트를 선보인다.


댓글 이벤트도 진행해 '만약 외국인 친구의 한국 가이드가 된다면 소개하고 싶은 한국 전통 명소3곳'의 질문에 답변을 댓글로 달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 중 100여명을 추첨해 민화 작품과 도자기 체험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지난 7월 고객들과 쉽고 재미있게 소통하기 위해 가상 세계관을 구축하고 롯데백화점몰의 다양한 상품을 예술 작품과 함께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세계관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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