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엘라', 주말 박스오피스 1위…100만 돌파 목전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1.06.14 09:20
수정 2021.06.14 09:20

'컨저링3:악마가 시켰다' 2위, '캐시트럭' 3위

영화 '크루엘라'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원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크루엘라'는 13일 7만 805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96만 5774명이다.


주말 기간인 11일 3만 6152명, 12일 8만 9899명을 포함한 관객수는 20만 4105명이다.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 3주차에도 인기를 끌며 100만 돌파를 예고했다.


2위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다. '컨져링:악마가 시켰다'는 주말 동안 15만 8581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61만 4405명이다. 3위는 10만 9619명을 동원한 '캐시트럭' 4위는 8만 3967명이 본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다.


한편 극장 전체 관객수는 62만 4398명으로, 지난 주말 관객수 83만 2754명보다 하락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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