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소리도 없이' 홍의정 감독 신작 '복수귀', 김유정·박지환·조여정 캐스팅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5.12.18 09:31
수정 2025.12.18 09:32

‘소리도 없이’ 홍의정 감독의 신작 ‘복수귀’(가제)가 다채로운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고 지난 11월 17일 크랭크인했다.


‘복수귀’는 억울한 죽음으로 귀신이 된 윤하가 400년 동안 인간이 되길 꿈꿔온 도깨비와 함께 위험에 처한 동생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다.


김유정이 불의의 사고로 억울한 죽음을 맞이했지만 어린 동생을 구하기 위해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고군분투하는 귀신 윤하 역을 맡았다.


박지환은 400년 동안 인간이 되길 꿈꿔온 도깨비로 분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자신을 봉인에서 깨어나게 해준 윤하와 함께하며 예상치 못한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조여정은 귀신이 된 윤하를 쫓는 무속인 주보 역 을 맡아 이승과 저승을 잇는 강렬한 캐릭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지일주, 유재명, 백현진이 가세해 다채로운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편, ‘복수귀’(가제)는 영화 ‘잠’, ‘파일럿’ 등에 메인 투자하고 ‘서울의 봄’, ‘파묘’ 등 다수의 상업영화에 투자하며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는 AUM(운용자산) 1455억 원의 문화콘텐츠 전문 투자사 쏠레어파트너스가 메인 투자를 맡았으며 영화 사업 본격 진출을 선언한 kt 스튜디오지니가 공동 제공부터 배급, 마케팅까지 전면 참여하는 첫 번째 오리지널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kt 스튜디오지니는 ‘복수귀’(가제)를 시작으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독창적인 영화 발굴에 나서며, 국내 최다 규모의 통합 판권 보유사로서의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배급·유통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 구조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