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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장 “하반기 금융 인프라 개방으로 시장 변화할 것”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1.06.02 14:43
수정 2021.06.02 14:44

금융결제원 창립 35주년 기념사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이 2일 창립 35주년 기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 금융결제원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이 2일 창립 35주년 기념사에서 하반기 금융시장이 인프라 개방으로 변화를 맞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이날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마이페이먼트(지급지시서비스업) 등 금융인프라 개방 본격화로 금융시장은 종합금융플랫폼, 데이터 활용 가치 중심으로 또 한 번의 변화를 맞게 될 것”이라며 “금융결제원은 오픈파이낸스를 아우르는 디지털 뉴딜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급결제와 정보중계 등 각 부문에서 한 발 앞서 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김 원장은 조직구성원들에게 금융결제서비스의 최고 전문가로서 맨파워를 계속 유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직원 개인의 폭넓고 깊이 있는 업무경험과 전문성은 조직역량을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조직과 개인의 목표를 일치시키는 로열티를 계속해서 요청드린다”며 “금융결제원의 일하는 방식인 규율체계에 건강한 긴장감을 유지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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