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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종부세 상위 2% 과세, 부자 감세 아니다. 과세 증가"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입력 2021.06.01 14:37
수정 2021.06.01 14:47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 공급분과-경기·인천 기초단체장 정책현안 회의에서 송영길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송 대표는 종합부동산세와 관련해 "종부세의 경우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올린다면 종부세 과세가 낮아져서 20억원 이상 되는 사람에게도 과세 혜택이 주어지지만, 2% 안으로 하면 평행이동이 되지 않는다. 부자 감세 논란이 있지만, 상위 2%에 해당하는 사람은 실제로 늘어나 과세가 증가한다"고 밝히며 "저희가 조정하려는 종부세와 양도세는 1가구 1주택 문제다. 1가구 2주택 이상의 경우 합산 6억원을 그대로 유지한다"며 "임대사업자에게 줬던 종부세 합산 배제, 양도세 면제 혜택 등을 단계적으로 축소한다는 것이다. 이를 보더라도 기존 과세에세 증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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