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중부발전, 보령지역 화재취약시설 산불방어선 구축에 5천만원 기탁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입력 2021.05.06 16:15
수정 2021.05.06 16:16

중부발전 5000만원 기탁 기념사진.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4일 충청남도 보령소방서에서 화재에 취약한 산림인접 재난약자시설의 산불방어선 구축을 위해 5000만원을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열린 기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충청남도 보령소방서 및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만큼 지역사회의 화재 안전망 강화를 위해 참여기관이 뜻을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산림에 인접한 관내 요양원 및 장애인시설 중 대형 소방차의 진입이 어렵고 옥외소화전의 부재로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산불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호스릴비상소화장치 6개소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 활동도 실시해 도서지역 소화전 점검 및 정비, 전통시장 소화기 기증, 단독주택 화재경보기 지원 등 지역 사회의 소방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 협업으로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