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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전용 4% 자유적금 출시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1.04.19 15:07 수정 2021.04.19 15:07

DB저축은행 모델이 M-드림 빅 자유적금 출시 소식을 전하고 있다.ⓒDB저축은행

DB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전용 4% 자유적금과 2% 보통예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DB저축은행은 전사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 중으로, 모바일뱅킹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드림 빅 2.0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다. 드림 빅 2.0은 불필요한 프로그램 설치 없이 사용하는 금융인증서·패스 등 다양한 인증수단, 스마트폰으로 ATM기에서 현금인출이 가능한 모바일ATM, 오픈뱅킹 기능 등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 오는 6월 초까지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DB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드림 빅 2.0 오픈에 앞서 M-드림 빅 자유적금과 M-드림 빅 보통예금을 출시했다. M-드림 빅 자유적금은 분기별 50만원(연간 200만원)까지 자유 적립이 가능한 1년 만기 자유적금 상품으로 만기유지 시 4%까지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M-드림 빅 보통예금은 출시일 현재 1일 잔액 100만원까지는 연 2.0%, 100만~10억원까지는 연 1.0% 금리를 적용해 고객들의 생활금융에 도움이 되도록 개발된 상품으로 이체 수수료는 무료다.


김현우 DB저축은행 마케팅팀장은 "저축은행 모바일뱅킹이 생소한 직장인과 2030세대들에게 은행보다 높은 금리의 예적금 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드림 빅 2.0을 준비 중"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당사 모바일뱅킹 앱을 앞으로도 많이 아껴달라고 고객님들께 드리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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