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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 11시 투표율 12.4%…서울 12.7%·부산 11.6%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1.04.07 11:12 수정 2021.04.07 11:12

141만4574명 투표 참여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서울·부산시장을 선출하는 4·7 재보궐선거 투표가 7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은 12.4%로 집계됐다.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유권자 1136만2170명 중 11시 현재 141만457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총 107만3415명이 투표권을 행사해 투표율이 12.7%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서초구에서 15.4%로 가장 높았고, 구로구에서 10.7%로 가장 낮았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는 총 34만1159명이 투표했다. 투표율은 11.6%로, 연제구에서 12.9%로 가장 투표율이 높았고, 영도구와 부산진구가 10.8%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이날 투표는 서울·부산 등 전국 3459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투표하려면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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