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 상가 분양 “개발-배후수요 호재 품는다”
입력 2021.02.10 09:00
수정 2021.02.09 14:05
교통 호재에 의료원 개원까지 … “약 34,000명 수요 전망돼”
최근 몇 년간 부동산 시장 내에서 가장 주력한 키워드로 인식돼 온 것은 단연 ‘배후수요’다.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 관공서나 쇼핑시설, 공원과 녹지, 도로나 학교 등의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지 상세하게 살펴보는 것을 가장 우선시하곤 한다. 상업시설도 마찬가지다.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위치하는지, 주변에 사무실은 얼마나 들어서 있는지 등의 여부가 가치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특히 주요 전철역이나 도로교통망 근처에 위치하는 상업 시설은 가장 중요한 배후수요 여건인 ‘접근성’을 오롯이 갖춘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핵심 수요층 유입이 용이한 것은 물론, 전철역이나 도로를 중심으로 추후 대형 개발호재가 잇따르는 사례가 많아 해당 상권이나 지역이 한층 더 활성화될 수 있어서다.
미래리움(주)이 분양하는 창원 중앙역 유탑바이탈시티는 이러한 접근성의 배후수요를 두루 갖추며 주목 받고 있다. 해당 현장은 창원 중앙역 중심부에서 여러 개발호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상업시설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다. 역세권 개발사업지역 내 입지, 그리고 연이은 개발호재와 탄탄한 배후수요를 두루 갖춘 덕분이다.
이 곳은 창원대와 여러 관공서, 그리고 업무 및 상업시설 등 유동인구가 일 평균 약 6천명에 이르는 창원 중앙역 역세권 프리미엄을 오롯이 품을 전망이다. 그 중 관공서의 경우 경남도청과 경찰청, 교육청 및 한은 경남본부, 한전 등 30개 이상 관공서가 밀집돼 있다. 행정기관 근무자들의 수요는 약 16,000명으로 예상되고, 창원대 교직원-재학생 예상 수요는 약 13,0000명에 이른다.
무엇보다 이번 2021년 4월 준공 예정인 지하 4층~지상9층, 1개동 786병상 규모의 대형병원 ‘한마음국제의료원’ 호재가 엿보인다. 뇌심장센터와 장기이식센터 등 24개 특화센터는 물론 30개 세부진료과목이 개설되고, 중증환자와 노인인구 병상 및 의료인력 확충이 예정되면서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 분석되고 있다. 추후 유입될 경상권 근로자 및 유동인구(외래환자 포함) 진료 예상 수요는 약 5000명이다.
또한 이러한 한마음국제의료원을 중점으로 의료 관련 업종 입점 프리미엄도 예고되고 있다. 주변 병-의원을 비롯해 약국과 의료 기기 산업, 병원 관련 보험과 손해사정인, 법무사 등 관련 업종 경쟁까지 예상되고 있다.
차후 교통 개발호재도 해당 현장의 장점이다. 2022년 마산(KTX)~부전 (KTX) 복선전철 개통 시 창원역과 신창원역, 창원중앙역(KTX) 3개 역사를 이용하면 부산까지 30분대에 진입 가능하다. 또 25번 국도와 14번 국도가 가까워 남해 제1고속지선 및 남해 고속을 통해 인근 부산, 김해, 거제도 등 주변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분양 관계자는 “의료는 물론 교육과 교통, 행정까지 여러 분야에서 인프라 이용객을 흡수하는 교차상권 프리미엄을 갖출 전망이다. 더욱이 1~2층 실내 에스컬레이터 연결을 통해 내부 오피스텔 상가 프리미엄 가치를 더 공고화할 예정인 만큼 추후 행보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합 약 34,000명에 달하는 배후수요와 의세권 및 교통 등 여러 가지 호재가 더해지면서 창원 중앙역 내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전했다.
한편 이러한 창원중앙역 유탑바이탈시티 현장 정보, 그리고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