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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올해 숲해설·유아숲 교육에 1374명 전문가 투입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입력 2021.01.25 15:24
수정 2021.01.25 15:24

1~2월 산림청 소속기관 및 지자체 공모·심사

소규모·비대면 숲체험·탐방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이 올해 자연휴양림·수목원·유아숲체험원 등에 1374명의 교육전문가를 배치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숲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산림교육 청소년 소규모 활동 ⓒ산림청

코로나 시대 숲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하에 소규모로 안전하게 진행되며, 동영상 프로그램, 숲체험 꾸러미 제작 등 비대면 숲 교육도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관련사업은 숲해설업·유아숲교육업·종합산림복지업 등 복지전문업을 통해 전문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1~2월 중에 산림청 소속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모집 공고와 심사를 통해 사업자를 선발·운영된다.


이현주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산림교육전문가 일자리 및 고용도 확대해 코로나 이후 시대의 숲 교육 수요 증가에 대비하겠다”라며 “국민들에게 지속해서 양질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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