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인천지사 개소 및 업무 개시
입력 2021.01.15 11:09
수정 2021.01.15 11:10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8일부터 인천광역시 간석동에 인천지사를 개소하여 업무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HUG 인천지사는 인천 및 부천지역을 관할하는 지사로, 관할지역 고객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서울서부지사(여의도 소재)에서 분리해 개설됐다.
인천지사를 개소함에 따라 관할지역 고객의 시간・비용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며, 특히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개인보증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광 HUG 사장은 “IMF 외환위기 때 폐쇄되었던 인천지사를 다시 개소하여 관할지역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HUG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보증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 및 정부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