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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장기화 속 틈새 투자상품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 주목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입력 2021.01.13 10:46
수정 2021.01.13 10:46

저금리 기조, 당분간 유지될 예정…지난해 전국 상업시설 거래량 약 12% 증가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 풍부한 배후 수요에 아파트 대비 규제 자유로워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_투시도

저금리 기조가 새해에도 유지될 것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앞으로의 경제 성장 전망이 코로나19의 전개에 달려있는 만큼 저금리 기조가 앞으로도 장기간 동결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금리보다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상가 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3월(1.25%→0.75%)과 5월(0.75%→0.5%) 두 차례에 걸쳐 크게 하향조정했다. 그 후 11월을 마지막으로 0.5%의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하면서, 최근까지도 위축된 실물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이 같은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는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가져왔다. 특히 지난 한 해 수익형부동산에 훈풍이 불면서 상업시설이 거래량, 거래가격 등 다방면에서 강세를 보였다. 무엇보다 기준금리 하락과 함께 은행 예금 금리 역시 0%대로 떨어지자 상업시설로 눈을 돌린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모습이다.


지난해 12월 KB경영연구소 리포트 자료를 보면 지난해 3분기까지 거래된 전국의 상업시설은 총 4만6,000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2% 증가했다. 이와 함께 거래 가격 역시 크게 올라 지난해 말 대비 약 4.6% 올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8%, 광역시가 8.6% 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상황이 이렇자 분양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6월 서울 영등포구 일원에서 분양한 ‘힐스 에비뉴 여의도’ 상업시설은 계약 시작 하루 만에 전 호실 모두 완판됐다.


업계에서는 제로금리 시대를 맞이하며 대규모의 유동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각종 규제를 빗겨간 상업시설이 눈길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에는 오피스텔 역시 부동산 규제 영향권에 일부 들어가면서, 대출이나 전매제한 등에 있어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이 상업시설의 경쟁력을 높였다고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가 시장이 침체됐다는 우려와 달리 주거단지 밀집 지역에 위치한 상가의 경우 오히려 공실이 줄고, 매출이 증가하는 등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안정적인 배후 수요가 기대되는 상권의 인기는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상업시설은 금융상품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돼 앞으로도 한동안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공급되는 신규 상업시설이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일원에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를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전 호실 단기간 완판을 기록한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단지 내 상가로 지상 1층, 전용면적 20~54㎡ 총 62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5실 규모다.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는 앞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주거용 오피스텔 335실의 배후 수요가 있다.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지난해 12월 청약 접수 당시 335실 모집에 3,421건이 접수돼 평균 9.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정당 계약 5일 만에 완판됐다. 특히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전 타입이 ‘투룸’ 이상의 주거용으로 구성돼 원룸 위주의 일반 오피스텔보다 풍부한 수요가 거주할 전망이다.


아울러 상업시설이 도봉구 주거타운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 상업시설 반경 500m 내에 부동산114 자료 기준 약 6,475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돼 있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355실 수요까지 포함하면 약 6,800가구가 거주하게 돼 코로나 시대에도 주거지에 위치한 밀접 상권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는 전 호실 지상 1층, 약 45m 길이의 대면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 접근성이 높다. 약 4.5m의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갖췄으며, 광장형 공개 공지를 조성해 유동인구 유입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 상가 전용 주차장도 갖춰 편의성을 높였으며, 수요자들에게 신뢰성과 선호도가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가로 조성돼 브랜드 파워도 기대할 수 있다.


상업시설로 공급되는 만큼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상업시설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시 담보인정비율(LTV)을 최고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으며, 아파트보다 공시지가 시세 반영률이 낮아 단위 면적당 보유세도 적은 편이다.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의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월계역 1번 출구(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320-4번지)에 위치해 있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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