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불법 사이트로 영화 시청…" 뒤늦게 인지, 잘못된 행동 깨달아"
입력 2021.01.12 10:26
수정 2021.01.12 10:48
"다운로드 아니지만 잘못 반성한다"
배우 이수민이 불법 사이트를 통해 영화를 시청한 것을 사과했다.
11일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2일 인스타에 영화 '화양연화' 와 '영웅본색'의 스크린 샷을 게시했던 사실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불법 사이트라는 것을 뒤늦게 인지하게 됐고 다운로드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불법 사이트로 영화를 시청한 것 자체가 잘못된 행동임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다"고 시인한 후 사과했다.
이수민은 "앞으로 더 신중히 행동하고 조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이수민은 지난 2일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 첫 영화들 #화양연화 #영웅본색"이라는 글과 함께 모니터에 해당 영화 영상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불법적인 경로로 영화를 감상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편 이수민은 최근 웹드라마 '두 명의 우주'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