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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원주 태장2 첫 분양단지 ‘태장 대원칸타빌’ 11월 분양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입력 2020.10.28 08:50 수정 2020.10.30 08:04

풍부한 개발호재, 녹지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

차별화된 설계 등 태장동 최고의 명품 아파트로 승부

‘태장 대원칸타빌’ 조감도.ⓒ대원 ‘태장 대원칸타빌’ 조감도.ⓒ대원

대원은 강원도 원주시 태장2도시개발지구 B-2블록에 ‘태장 대원칸타빌’을 11월에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태장2지구의 첫 분양단지로 지하1층~지상25층 10개동으로 구성된다. 면적은 전용 76㎡(198가구), 84㎡A타입(562가구), 84㎡B타입(147가구) 총 907가구로 공급된다.


태장2지구는 대원칸타빌을 비롯해 B-1블록 589가구, LH임대주택 690가구와 함께 단독34필지, 준주거 16필지, 근생 21필지, 공원 등이 조성되는 도시개발지구다.


입지여건으로는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등 외부 환경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태장2지구 ‘태장 대원칸타빌’은 주변에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친환경 안심 아파트다.


주변 기반시설로는 반경 1.2㎞내 태장초, 학성초, 태장중, 강원과학고가 위치하고, 진광중교, 진광고교, 상지대,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등도 반경 3㎞ 거리에 위치한다.


교통여건으로는 영동고속도로 원주IC를 이용한 광역교통이 우수하고, 제2영동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서울 접근성도 좋다. 2020년 12월 서원주역, 남원주역 개통시에는 광역교통망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반경 3㎞내 보건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위치하고, 반경 4㎞내에는 롯데마트, 하나로마트도 위치한다. 지구 내 근린생활용지 21필지가 조성되는 만큼 앞으로 도시개발지구가 완성될 시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질 예정이다.


개발 기대감도 크다. 원주시 현안인 1군수지원사령부 이전 사업이 이르면 올 연말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곳은 정지들 호수공원 조성과 함께 캠프롱 문화체육공원으로 조성이 된다.


군부지 이전에 따른 교통환경도 개선된다. 우산동~태장동 구간 도시관리계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 구 고속버스터미널부지에는 복합레저형 첨단 비즈니스 센터가 건립되고,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공연장 등이 조성되는 태장1동 행정문화복합공간도 2021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대원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설계로 원주 최고 수준의 명품 아파트로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안겨주겠다는 목표다. 76㎡, 84㎡A타입, 84㎡B타입 모두 통풍과 채광이 우수한 4bay구조로 설계되고 팬트리룸과 와일드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면적별로는 76㎡는 현관창고, 팬트리룸과 안방 와일드 드레스룸이, 84㎡A타입은 거실 팬트리룸과 안방 파우더룸, 와일드 드레스룸, 그리고 84㎡B타입은 주방 팬트리룸 2개가 설계된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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