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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율 중”이라던 레드벨벳 팬미팅, 결국 최종 취소 결정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10.23 19:19 수정 2020.10.23 19:20

아이린, 스타일리스트 폭로로 인성 논란 불거져

SNS에 사과문 올렸지만, 후폭풍 계속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멤버 아이린의 인성 논란 여파로 예정되어 있던 레드벨벳의 팬미팅이 결국 취소됐다.


23일 오후 한국문화축제 주최측은 “24일로 예정되어 있던 레드벨벳 온라인 팬미팅은 아티스트 사정으로 취소됐다. 팬 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애초 레드벨벳은 축제와 관련한 팬미팅 라이브를 진행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아이린의 스태프에 대한 갑질 논란이 불거진 후 양측이 출연 여부를 두고 고심한 끝에 결국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앞서 스타일리스트 겸 패션 에디터인 A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여자 연예인에게 20분간 폭언을 들었다는 내용의 폭로 글을 올렸다.


A씨의 글 속에 등장하는 연예인이 아이린으로 지목되자, 아이린은 22일 직접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아이린이 직접 A씨를 만나 사과했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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