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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연습생 출신 日 후쿠하라 모네 "아이린이 괴롭히고 슬기가 도와줘"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0.10.23 18:25 수정 2020.10.23 18:25

후쿠하라 모네, 연습생 시절 아이린에게 괴롭힘 당해

글 화제되자 수정 후 모두 삭제

현재 일본에서 유튜버로 활동 중

ⓒ

SM엔터테인먼트 전 일본인 연습생이 레드벨벳 아이린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후쿠하라 모네는 자신의 SNS에 "연습생이었을 때 주현언니가 날 괴롭혔고 그 때 슬기언니가 도와줬던 기억이 난다"고 적었다.


이어 후쿠하라 모네는 "오해가 있던 것 같다. 계속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안들 때마다 뭐라고 했던 경험"이라고 수정했다.


해당 글은 현재 모두 삭제됐지만 아이린 인성 논란과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후쿠하라 모네는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 등에서 연습생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일본에서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앞서 레드벨벳 아이린은 15년 경력의 스타일리스트 A씨로부터 이른바 '갑질' 폭로를 당해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스타일리스 A씨는 20분 동안 면전에 대고 삿대질과 언어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아이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솔한 언행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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