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특징주] 현대·기아차, 대규모 품질비용 반영에 약세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0.10.21 09:35 수정 2020.10.21 09:36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전경. ⓒ현대자동차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전경. ⓒ현대자동차

현대차와 기아차가 대규모 품질비용을 반영키로 결정하면서 동반 하락세다.


2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현대차는 전장 대비 1000원(0.60%) 내린 1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기아차도 450원(0.96%) 하락한 4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는 전날에도 0.30% 하락 마감하는 등 주가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현대·기아차는 3분기 실적에 반영될 품질비용(충당금) 발생과 관련해 엔진 교환 사례가 예상보다 높은 추세가 지속됐다며 추가 충당금 반영이 불가피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3분기 손익에 반영될 품질비용(충당금)은 현대차가 2조1300억원, 기아차가 1조2600억원이다.

'특징주'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