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태준, 걸그룹 출신 최수정과 10년 열애 끝 혼인신고 고백
입력 2020.10.08 11:30
수정 2020.10.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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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작가 박태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0년 교제한 여자친구와 혼인신고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한다감, 황석정, 박태준, 이근과 함께한 ‘너 화제성 문제 있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태준은 "연애는 10년 정도 했고 올해 혼인신고를 했다. 방송인도 아니고 얘기 할 때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결혼식 자체를 어려서부터 이해하지 못했다. 친구가 없어 홀을 채울 수 있을지도 걱정이 됐다. 수정(여자친구)이도 결혼식이 싫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라디오스타' 나온 김에 한 번 얘기하고 싶었다"며 공식적으로 처음 밝혀 축하를 받았다.
또 박태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감염돼 고열, 오한 등을 겪은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박태준은 "감기라고 생각했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몸살처럼 근육통이 왔고 그 다음 날 열이 38도까지 올랐다"면서 아직까지 코로나19 감염 원인을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후각과 미각이 돌아오지 않았다고도 말했다.
박태준은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소에 도착했을 때 방호복을 입고 땀을 뻘뻘 흘리며 일하는 의료진들을 직접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며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태준의 아내는 최수정으로 지난 2010년 롯데걸스로 데뷔한 바 있다.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에 마마무 화사의 친구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