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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고 야구부 3명 확진…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 환자 1명 숨져

이은정 기자
입력 2020.09.26 11:28 수정 2020.09.26 11:31

서울 성동구 소재 덕수고의 야구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나왔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서울 성동구 소재 덕수고의 야구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나왔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 성동구 소재 덕수고의 야구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 학교 2·3학년생과 교직원 등 수백명을 검사 중이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초구 거주자인 덕수고 2학년생이 확진된 데 이어 25일 송파구에 사는 이 학교 3학년생과 성북구에 사는 2학년생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지금까지 첫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학생과 교직원 등 225명의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첫 환자는 이달 22일, 나머지 환자 2명은 23일 각각 첫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25일 오후부터 덕수고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작했으며, 오후 6시까지 163명의 검체 채취를 완료했다.


시는 25일 하루 동안 신규로 파악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으로, 26일 0시 기준 누계가 5178명이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해외접촉에 따른 감염자와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각각 1명이 추가돼 누계가 각각 411명, 222명으로 증가했다.


서울 지역에서 과거 집단발병이나 산발 사례를 묶은 '기타'와 아직 경로가 미확인 상태인 '경로 확인중'은 각각 신규가 6명으로, 누계는 각각 2672명, 896명이었다.


최근 2주간(9월 12∼25일) 서울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39명이며, 이 기간의 평균 확진 비율은 1.6%였다.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환자가 지난 23일 숨지면서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 누계는 53명으로 늘었다.


중구 거주자인 이 사망자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 환자이며, 이달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이 환자가 이 교회 교인인지, 그로부터 파생감염된 사례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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