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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조선, 미국선급협회와 친환경선박 기술 협력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0.09.18 17:19 수정 2020.09.18 17:19

이수근 대선조선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대런 레스코스키 ABS 사업개발 임원(VP)ⓒ대선조선 이수근 대선조선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대런 레스코스키 ABS 사업개발 임원(VP)ⓒ대선조선

대선조선은 미국선급협회(ABS)와 ‘1000teu 컨테이너 캐리어 JDP(Joint Development Project)’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대선조선과 ABS선급 사업개발임원을 비롯한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으로 급변하는 피더 컨테이너 해운 시장의 최신 경향에 발맞춰 최적의 속도 산정, 연료소모량 개선 및 선적 능력의 최적화, 선형 개발과 선박 건조 기술 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선조선은 "이번 ABS 선급과의 JDP로 보다 철저한 국제적 규범에 적합성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이는 인트라 아시아 시장과 유럽 등 다양한 세계 선주들에게 당사의 우수한 선형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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