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 총재, 한‧중‧일 경제 수장들과 협력 방안 논의
입력 2020.09.18 11:46
수정 2020.09.18 11:46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18일 화상으로 개최된 제 20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중·일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최근 3국 및 세계 경제‧금융동향과 주요 리스크 요인, 역내 금융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선 글로벌 및 역내 경제동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충격 및 정책대응 등에 대해 논의됐고 경기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필요성에 공감을 이뤘다"며 "역내 금융협력 진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에도 역내 금융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